퓨런티어 공모주 분석 총정리

오늘 2월 14일 ~ 2월 15일까지 자율주행 관련주인 퓨런티어가 공모주 청약을 시작합니다. 테슬라를 비롯하여 자율주행이 이제 미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주목할만한 종목인 거 같습니다. 퓨런티어 공모주 청약 관련하여 정리했습니다.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기업개요
• 청약일정
• 수요예측결과
• 배정물량

---

▶기업개요

자료 : 한국경제

퓨런티어는 어떤 기업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퓨런티어는 "자율주행의 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거과 같이 충분히 미래지향적인 기업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센싱 카메라, 라이다 관련주식입니다. 사업부는 장비사업부, 부품사업부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 전장용 센싱카메라 사업을 국내 사업 기준 75%에 점이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점이율이 높은 이유는 진입 장벽이 높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진입 장벽이 왜 높냐 알아보았더니, 개발부터 양산까지 최소5년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이 시장을 먼저 진입한 퓨런티어가 이 사업부에선 유리한 상황을 가지고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카메라 기술 중에선 2가지인 센싱카메라, 라이다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센싱카메라 - 영상을 통해 시각적 정보 인지, 색상인지를 하는 기술 / 테슬라
• 라이다 - 빛을 이용해 물체와의 거리 측정하는 기술 / 볼보

 

센싱 카메라의 장점은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점입니다. 현재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테슬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론 기상상황에 따라 영향이 크며 거리 파악이 어려워 안전성이 조금 떨어지는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300x250

라이다는 빛을 이용하여 물체의 거리를 파악하는 기술입니다. 형태 인식이 가능하고 정밀도가 높은 기술로 좀 더 안정성에 최적화된 기술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점과 물체 투과가 불가능한 점이 단점입니다. 이 기술을 중점으로 사용하는 업체는 볼보 업체입니다.

 

하지만 퓨런티어는 현재 센싱 카메라 위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센싱 카메라+라이다가 같이 공존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개발 중인 단계로 확인됩니다.

 

---

▶청약일정

• 청약일 - 2/14(월) ~ 2/15(화)
• 상장일 - 2/23(수)
• 공모가 - 15,000원
• 주관사 -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 기관 수요예측 - 1535.42:1 (11.08%)
• 청약수수료 - 무료
• 예상 시가총액 - 1,194억 원
• 균등배정물량 - 유안타증권 : 140,000 / 신한금융투자 : 60,000

청약일은 오늘 14일 월요일부터 15일 화요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상장일은 2/23일에 상장 예정이며, 이 주식의 장점은 청약 수수료가 무료인 점이 있고 균등 배정물량을 보았을 때 유안타증권이 140,000주 신한이 60,000주로 유안타증권 쪽에 수량이 2배 이상 더 많은걸 볼 수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20일 제한 계좌 개설이 없기 때문에 청약 당일인 2월 15일까지도 당일에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수요예측 결과

자료 - DART

퓨런티어의 공모가 밴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초반엔 11,400원~13,700원 중에서 이제 공모 밴드를 받았습니다. 결과와 같이 13,700원 이상이 94.61%로 높은 기댓값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13,700원으로 공모가를 정했으면 좋았을 텐데 확정 공모가는 15,000원으로 공모가 밴드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자료 - DART

수요예측 결과입니다. 1535.42: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보다 국내 기관투자자가 더 많은 관심이 보이면서 결과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료 - DART

의무 확약결과입니다. 의무확약은 11%정도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의무확약 결과도 좋은 흐름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공모가가 밴드가보다 높게 책정되었기에 상장 초기에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균등 배정물량

증권사	배정물량	균등배정
유안타증권	280,000주	140,000주
신한금융투자	120,000주	60,000주

균등 배정물량을 알아보겠습니다. 유안타증권이 신한금융투자보다 2배 가까이 높은 물량이 있습니다. 청약수수료는 두 증권사 둘 다 무료로 진행되며, 20일 제한이 풀려있기에 청약 당일에 개설해도 되는 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은 점이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