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케미칼 공모주 청약 분석

안녕하세요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7월에도 어김없이 공모주 청약은 13개 정도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가 많이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공모주 청약으로 작게나마 수익을 원하시고 계실 겁니다. 오늘은 영창케미칼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영창케미칼 공모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친환경 산업에 필요한 사업을 주로 이루고 있는 기업입니다. 영창 케미칼 공모주는 과연 어떠한 기업이며, 공모주 청약일정과 수요예측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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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기업분석
• 수요예측
• 청약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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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영창케미칼 공모주 청약 기업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영창케미칼 기업은 2001년도에 설립된 기업으로 주로 이루고 있는 사업군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공급하는 화학소재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입니다. 쉽게 말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주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사업 소재로는 PHOTO 소재, WET CHEMICAL, PR용 RINSE, 기타 CMP SLURRY 소재 등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포토 소재라는 것은 사진을 뜻하는 건 아니며, 포토레지스트입니다. 영창케미칼 공모주 기업에서 가장 큰 매출을 이루고 있는 사업군도 첫 번째로 말씀드린 포토레지스트 사업군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근본적인 산업은 반도체 사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공정에 총 8가지가 있어 흔히 8대 공정이라고 말합니다. 그 제조 순서는웨이퍼 제조, 산화, 포토, 식각, 증착, 금속배선, EDS, 패키징 이렇게 총 8가지입니다. 이중에 영창케미칼에서 사용하는 공정단계는 포토, 식각, 증각 이 세 가지라 이 세가지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도체 공정 중 포토공정이 있습니다. 반도체 전체 공정중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하면서 가장 큰 공정 기간이 필요한 작업 부분입니다. 기초적으로 웨이퍼 위에 산화막을 입힌 후 감광액을 입히는 작업인데 감광액은 쉽게 말해 빛을 받으면 변하는 물질을 뜻합니다.

 

감광액 위에 마스크를 입힌 후 빛을 쬐게 되면 웨이퍼에 회로도가 그려지게 되며, 그 후 현상액을 입히면서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그후 이제 식각 작업으로 넘어가게 되면 남은 감광액과 아닌 부분이 있음으로 웨이퍼에 불필요한 요소들을 한 번 더 제거해주는 작업입니다.

 

최종적으로 증착 작업이 들어가게 되면 불필요한 요소들을 다 제거한 부분이라 그 후에 이제 겹겹이 금속배선을 깔고 EDS 테스트 작업과 패키징을 거치게 되면 우리가 흔히 아는 반도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과정 중에 포토, 식각, 증착 공정과정을 맡고 있는 기업이 영창케미칼 기업입니다.

재무현황 / 단위 : 백만원
-	19년도	20년도	21년도	22년도1분기	22년도	23년도	24년도
매출	62.501	60.759	66.430	19.720	90.745	138.079	178.174
영업이익	5.126	4.164	2.236	1.447	8.187	25.261	35.819
순이익	719	2.505	-813	1.001	5.686	19.175	27.478

영창케미칼 공모주 기업 재무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창케미칼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보면 엄청나게 성장합니다. 19년도부터 21년도까지 멈추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22년 올해부터 50% 이상 증가 22년도에도 50% 이상 증가 내후년에도 50% 까지는 아니지만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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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액에 비해 더 많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포토레지스트용 린스를 개발 중에 있어 이 부분에 대해 진입장벽이 높고 개발에 많은 힘을 쓴 것으로 보아 그 사업군이 이제 시장에 나왔을 때를 감안하여 내년 내후년 매출 상승세를 미리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성장세를 보았을 때에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정확히 투자 가치성이 있는 공모주 청약인지 수요예측은 어떻게 결과가 나왔는지 자세히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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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

영창케미칼 공모주 청약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수요예측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기관 투자자 경쟁률을 보시면 1,616.27:1로 1600:1 정도의 경쟁률을 보여줍니다. 6월에도 가장 높았던 공모주 경쟁률이 1600:1인걸 보았을 때 지금 현재 이런 시장에서 1600:1의 경쟁률은 굉장히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 평균 경쟁률이 1200:1정도를 기록하였는데 그 이상의 경쟁률로 7월 공모주 청약에 있어 좋은 시작을 알리는 영창 케미칼 공모주 청약 결과입니다. 또한 밑에 보시면 공모가 밴드 신청내역을 알아보게 되면 15,000원부터 18,600원까지 공모밴드를 신청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신청내역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000원 이상에 56%가 신청을 하였고 18,600원에 38% 정도 신청을 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결과가 도출된 이유는 우선 기업이 반도체 기업이라 큰 고평가를 받은 부분도 있겠지만 그에 맞게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나오면서 공모가도 기존 공모 밴드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최종 공모 확정가는 18,600원으로 공모밴드 신청받은 금액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의무보유 확약 신청 결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의무보유확약 신청이란 기업에서 공모주가 상장 이후에 일정 기간 동안 해당 공모주를 매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의무 확약 결과가 높을수록 이 기업은 추후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번 영창케미칼 공모주 청약에 의무 확약은 6% 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가 2200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안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로 인해 투자자들도 안전한 투자를 하기 위해 어느 정도 리스크를 생각하여 의무확약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지 않는 모습입니다.

 

더불어 최근 들어 반도체가 실적이 부진하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어 반도체 시장은 현재 어둡다는 기사들도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실적이 부진하단 얘기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조금 많이 빠졌다는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런 상황에 반도체 관련 기업이 공모주 상장한다는 부분은 조금 타이밍이 좋지 못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최근 상장한 반도체 관련주 넥스트칩도 상장 초기에는 18,700원까지 올르는 모습을 보여주다 현재는 13,600원 대로 반도체 시장 기업들이 현재 주식 시장에서는 힘을 못쓰는 부분들이 보여주며, 흐름이 좋지 못한 부분도 어느 정도 감안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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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일정

• 청약일 - 7/4(월) ~ 7/5(화)
• 상장일 - 미정
• 공모밴드 - 15,000~18,600원
• 공모가 - 18,600원
• 기관수요예측 - 1616.27:1 / 의무확약 - 5.9%
• 균등배정물량 - 300,000주
• 증권사 - 하나금융투자
• 수수료 - 2,000원
• 계좌 - 청약 당일 비대면 계좌 개설 가능
• 예상 시총 - 1,880억

영창케미칼 공모주 청약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창케미칼 공모주는 청약일은 7월 4일부터 7월 5일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이 됩니다. 상장일은 현재 미정인 상태이며, 공모밴드는 결과가 좋게 나오게 되어 최종 공모 확정가는 18,600원으로 공모밴드 상단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30만 주가 균등 배정될 예정이고 증권사는 하나금융투자에서 단독으로 청약을 진행합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이 부과되며, 10주 기준으로 93,000원이 최소 청약금액으로 필요합니다. 하나금융투자의 장점으로는 청약 당일에도 비대면 계좌로 개설이 가능함으로 청약 기간 중에 청약이 가능합니다.

 

7월 공모주 일정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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