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라이소프트 공모주 청약일정

안녕하세요 6월 두 번째 공모주 비플라이소프트가 오늘부터 청약을 진행합니다. 비플라이소프트 공모가가 절반 정도 절감되었다고 하는데 오늘은 비플라이소프트 공모주 청약일정과 비플라이소프트는 어떤 회사인지 수요예측은 어떻게 나왔는지 보기 쉽게 한 번에 다뤄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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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기업분석
• 청약일정
• 수요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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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비플라이소프트는 무슨 사업을 주로 하는 기업인지 기업분석해보겠습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국내 최대 미디어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폰 전문기업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뉴스저작권 유통,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데이터 판매 및 연동, 개인 맞춤형 정보 서비스 등 여러 가지 분야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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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현재 비플라이소프트랑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언론매체가 1,60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국내 최대 미디어 파트너십인 규모입니다. 거기에 있는 곳은 다들 아시는 KBS, SBS, MBC 방송 3사와 더불어 KT, CJ, 삼성 등 일반인이 보통 알만한 기업들이랑은 비즈니스를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정도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플라이소프트라는 기업의 명칭은 조금 생소하게들리실수도 있습니다. 비플라이소프트가 운영하는 사업 중에 아이서퍼가 있습니다. 아이서퍼는 일반인이 조금 익숙한 이름일 겁니다. 아이서퍼는 신문 뉴스 등 스크랩, 모니터링을 해주는 인사이트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현재 아이서퍼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크랩하는 뉴스같은 내용들이 단순히 스크랩만 하는 게 아닌 깔끔하게 정리까지 해서 나오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뉴스 내용들이 일반적으로 스크랩이 되는 건 큰 의미가 없고 정돈된 느낌이 되지 않기에 디지털라이징, 라벨링 시스템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 부분을 비플라이소프트가 맡고 있습니다.

 

아이서퍼 플랫폼은 개발되고 이용된지는 벌써 17년 이상입니다. 17년 이상동안의 빅데이터를 축적해왔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는 가장 혁신적이고 우위권에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플라이소프트에 매출 70% 이상을 맡고 있는 아이서퍼이기에 비플라이소프트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군입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위고원, 아이서퍼 디지타이징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도 빅데이터와 AI 관련 사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장 후에는 빅데이터, AI 관련주로 묶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사업은 현재 아직까지는 아이서퍼와 같은 매출을 일으키고 있진 않다고 합니다.

 

재무현황 / 단위 : 백만원
	2019년도	2020년도	2021년도	2022.1분기
매출	19.043	14.926	17.018	3.724
영업이익	-1.661	-1.217	-942	-442
순이익	-1.801	-3.424	-746	-424

비플라이소프트 재무현황 확인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내용만 보았을 때에는 실적이 꽤나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 반대였습니다. 재무현황을 보시다시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019년도부터 2022년도 1분기까지 모두 마이너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도 전체적으로 불균형하면서 영업이익 또한 적자인 기업인 부분이 현재 시장에서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최근 들어 이런 매출 적자 기업들은 현재 시장에서는 상장하였을 때 좋은 흐름을 보여주기 어려웠던 흐름들을 보았을 때 비플라이소프트도 이번 흐름이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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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일정

• 청약일 - 2022.06.09~2022.06.10
• 상장일 - 2022.06.20
• 공모밴드 - 16,500~19,000원
• 공모확정가 - 10,000원
• 기관수요예측 - 111.05:1 (0.76%)
• 균등배정물량 - 100,000
• 주관사 - IBK증권
• 수수료 - 무료

비플라이소프트 청약일정 알아보겠습니다. 비플라이소프트 청약일은 6월 9일 오늘부터 내일 10일까지 이틀간 진행하게 됩니다. 상장은 6월 20일로 다다음주에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모 밴드가는 초반엔 16,500원~19,000원을 희망을 받고 있었는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영업이익이 좋지 않아 투자자들의 참여가 적었습니다.

 

그리하여 공모가를 절반으로 내려서 공모 확정가는 10,000원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기관투자자 경쟁률은 111:1이며 의무보유확약은 0.76%로 매우 안좋은 흐름을 보여줍니다.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게 되며 수수료는 다행히 무료라고 합니다. 균등배정물량도 125,000~150,000개에서 100,000개로 줄었습니다. 이 점 참고하여 청약을 진행할지 말지 여부를 판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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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

비플라이소프트 수요예측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기관투자자 경쟁률 비율을 확인하겠습니다. 경쟁률은 111.05:1로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 평균 공모주 경쟁률이 1200:1인걸 확인하면 평균값에 10/1에도 못 미치는 경쟁률입니다. 보통 기관경쟁률이 좋지 않으면 공모가, 의무확약 모두 안 좋게 나올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쟁률에 가장 큰 요인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이 마이너스인 재무현황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 듭니다. 아이서퍼라는 기술은 단언컨대 혁신적으로 가장 경쟁력이 잇는 기술도 맞긴 하다만 그 외적으로는 투자자들에 심리를 유혹하지 못했으며 회사 운영이 조금 불안정하다 판단하여 그런 것으로 판단됩니다.

공모밴드 신청 비율입니다. 기존에는 16,500원에서 19,000원 사이로 공모가를 모집하려 했으나 투자자들의 심리가 좋지 않기에 87.10%가 10,000원에 투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 공모 확정 가는 공모밴드에 못 미치는 10,000원에 확정이 되었습니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 알아보겠습니다. 의무보유 확약은 기업이 상장 후에 일정 기간 내에 매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확약서입니다. 보통 확약 비율이 높으면 추후에 더 기대가 되는 기업이라 생각하고 투자를 하는 게 맞다고 판단하여 확약 비율도 상장 전에 꽤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플라이소프트 의무보유확약은 0.76%로 근래 상장했던 공모주들 중 가장 낮은 수치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영업이익도 안 나오며, 투자자 경쟁률도 안 좋고, 공모가도 반토막 이런 악재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결과가 나온 것이라 판단됩니다. 코넥스에서 이전하는 사례들을 보면 대부분 이러한 사례들이 많았지만 비플라이소프트는 이번 공모주 결과는 긍정적이지 못한 결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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